안녕 하시져?? ^^;;

Mom & Dad

안녕 하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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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melda 작성일10-10-12 00:38 조회3,580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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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떠나고 싶은 가을 이네요~ ㅠㅠ

9월 부터 계속 밀려드는 일(봉사활동?)들...
모두들 제일 급하시다는...ㅡㅡ;;;

어린이 중간평가도 다가오시는데...
신경을 써 주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짜증을 내고있는 제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내일부터는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하리라는 다짐을 해 보면서...
늦은 밤 반성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는 멜다였습니다 ;;;

후회할 일들은 하지 말아야 되는것일터인데.......ㅠㅠ

제가 초심을 잃어버렸나봐요 ㅡㅡ;;

댓글목록

giri님의 댓글

giri 작성일

음... ^^

고다르님의 댓글

고다르 작성일

저도 딸내미 중간평가가 왜 저의 중간평가로 느껴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이번엔 알아서 해라고 던져놓았는데 내심 불안해요


그러나
언젠가 스스로 해야 할 공부라면 나의 지나친 간섭이 독이라는 생각에
이번엔 0점 맞아도 되니까 알아서 하라고 했네요
쿨한척 하지만 속은 탄다는
자꾸자꾸 변하는 학부모 모습입니다

아프리카님의 댓글

아프리카 작성일

저도 내년부터는 어린이집 보낼까 하는데
이만저만 걱정이 되네요. 담달부터 일은 나가야하고 예림이는 눈에 들어오고..ㅎㅎ
클려고 하는건지 예림이가 몸살 감기에 걸려서 이만저만 고생이네요.
오늘은 좀 나아진건지 땀흘리며 열심히 놀고 있네요...ㅎㅎ

고다르님의 댓글

고다르 작성일

아플카야 엄마가 일하러 가는건 아이들이 귀신같이 알아서 막 아프고 그런단다
예림이는 튼튼하니까 ~~~
일 할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Kevin Park님의 댓글

Kevin Park 작성일

멜돠님, 두개를 잘 균형을 맞춘다는것이 쉽지 않죠.
하지만 현명하게 잘 하실거라 믿어요. ^^

고다르님, 애들이 고다르님의 그런 고충을 알아나 줄까요? ㅎㅎ
이래서 자식을 낳아 봐야 부모속을 이해하는건지~~

아프리카님, 애들은 아프고 나면 부쩍 크더라구요.
가끔은 클려고 아프나? 싶을 정도로...

아프리카님의 댓글

아프리카 작성일

안그래도 생일후에 몸살이라서 어른들도 그러고 클려고 그러나보다 하시네요.
예림이는 겨울에도 코감기 말구는 별루 아프다고 하는게 없어서...ㅎㅎㅎ

거꽁님의 댓글

거꽁 작성일

맨날 감기 달고 사는 우리 아들들은~~대충 아프면서 자라고 있는듯~
오늘도 우리 승우 자기빼고 다 집에 있는줄 알고...어린이집 안간다고 울고불고....
아마 오늘이 내생일이라...엄마 생일은 국경일인줄 아나봐요
엄마도 그랬음 좋겠다는~~~^_________^
겨우 달래놓고 왔더니..맘이 쓰이네요... 그래도 아침에 눈뜨자 마자 "엄마 생일 축하해요"하고 뽀뽀해주는데...
암말없이 출근한 신랑보다 낫더만요.

거꽁님의 댓글

거꽁 작성일

아~~멜다님 균형이라는건 참~~ 그리고 상냥하고 친절한 엄마씨가 되는건 더욱더
어려운 일입니다.ㅋㅋㅋ
그렇지만...마음을 가지셨다는것 만으로도 이미~~
멜다님네 어린이들의 중간평가가 아무쪼록 좋으시길....^________^

고다르님의 댓글

고다르 작성일

싸이가니까 니 생일이라고 크게 뜨더라 ㅋㅋ
축 생일
왕 추카추카
낼모레 케익먹어보까 ㅋㅋ

거꽁님의 댓글

거꽁 작성일

싫어용~~나이 너무 많아 케익먹기엔~ 초켜면 부끄러워용~~
안그래도 우리 승우 생일케익초 23개꽂아놓고선 나머진 내일하자고...ㅋㅋ
나 23살인게야...너무 좋아~~~^_______^

마법사 온님의 댓글

마법사 온 작성일

흠,, 거꽁님 생일이 지났군요..
늦었지만 축하 드려요,, 뭐 같은또래로서.. 그게 축하할 일인지는... ㅋㅋㅋ

예림이는 참 건강한것 같아요.. 평소에 튼튼한 아이가 부러워요 ^^

와이프는 요즘 내년에 보낼 어린이집 찾느라 여러군데 방문하고 있네요..
좋은 선생님 만나야 할텐데..ㅎㅎ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봉사활동? 사회봉사...?
죄진겨? ㅋㅋㅋㅋ

===333333아님말구~~!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거꽁님~ 늦었지만 저도 생신ㅎ 축하드려요^^

상냥하고 친절한 엄마씨가 되는 것....
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에 포기한지가 좀 오래~되었답니당 ^^ㅋㅋ

중간평가에 대해서는 마음의 부담만 있을 뿐....
저희집에서 엄마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지적질? ;;;;

저에게 점점 늘어나는 건...
먹고싶지 않은 나이와 누군가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싶은 살들?ㅎㅎㅎ
저의 끔찍한 상황과는 다르게...
각 가정마다 꿈나무들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ㅋ

아픈 아가는 빨리 나아서 이쁜모습으로 엄마와 아빠의 걱정을 떨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당 ㅎ

우리님들 모두 건강한 겨울맞이 준비 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

아직 가을 옷 정리도 못하고 있는 횡설수설 마멜다 다녀갑니다^^;;;;

아참.... 명랑선배님~
제가 지은 죄가 좀... ㅎ
성당관련해서도 행사들이 있어서 원치않은;; 일들을 계속~ 하게 되었답니다 ㅡㅡ;;
기쁜 마음으로 해야하는 것일텐데...
일과 종교생활은 분리하고 싶다는 작은 생각에... ㅡㅡ;;;
솔직히 힘이든다는...

잘 지내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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