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씨년
거리
일반
13
5,484
2007.01.26 16:40
남들과는 다르게 구름없는 흐린하늘이 좋다...,
폭풍전야의 그 직전의 고요함을 즐기며...,
곳 다가올 눈의 기다림...,
그러나..., 눈에 앞서오는 비...,
여느때의 일과 오후처럼...,
지루한 일들과의 씨름으로 맘을 달래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8, 90년대의 음악은 ...,
마음 한 구석을 과거로 보내...,
그곳에서 머물게 한다...,
이젠,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며...,
을씨년스런 날을 즐긴다...,
술이라도 한잔 비우면...,
나아질까?
같이 마셔줄사람..., 언제..., 늦은 저녁에..., 싫어..., 왜..., 싫은데?
정해년이 뉘여!!ㅋㅋㅋ
작년엔 개년이었지...-_-;;
제가 가장 좋아라~ 하는 날씨입져^^ㅋ
바람이 불어주면....
마구 나다니고 싶다능.....
ㅁ ㅣ소님 emoticon_113
===333=3=3=3==33333
헉, 한미소가 선수쳤다.ㅋ~
그렇게는 못하지...... emoticon_107( 껌 "짝"짝)
누굴놔두고 .. 버러럭 ~~ emoticon_018
하지만.....
야근은 해야하구..emoticon_007
전주에서 서울까진 3시간 거리구...emoticon_008
아아....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벽은 왜 이다지도 높은걸까~
우리 그냥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면 안될랑가??emoticon_024emoticon_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