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어케 보내셨나요,,, ~꼬마의 주말 일기~

다들 주말 어케 보내셨나요,,, ~꼬마의 주말 일기~

꼬마 22 7,793
지는예, 칭구네 갔거등요 ,

그래서 올만에 칭구들이랑 수다떨구 훌라두 하구 ㅋ 맛난거두 만들어먹구 ,, 잼나게 놀다가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요,,
근데 옆집에 세들어사는총각이 칭구들을 잔뜩 델꾸 왔더군요 ,,

그러더니 첨엔 게임을 하는지 깔깔데구 떠들고 웃고 하더니,,

막 술더사러 나갔다 들왔다 들락날락,,,
그러더니 한 여인네가 쫓아나오는겁니다 ,, 그러더니 , 그여인네를 확잡아 끌어다가 뽀뽀를 찐하게,,,=.=; 
문으로 다 보이는데 요 ,, 우리는 불을끄고 다 보고 있었던게죠,,

숨을 죽이고 어머 왠일이야 왠일이야 여인네들 막이러믄서 ㅡ.ㅡ;;;

그르더니,,
시간이 흐르고 또 막 더취했겠죠,, 글더니 일행중 누가 간다고 나오니까 막 붙들면서 욕을하고 소리를지르고 너 이러는거 아니라나 모래나 하믄서 오밤중에  ㅜ.ㅜ

휴,,, 요까지는 글두 참았거든요 ? 그때까지 누워서 수다를 떨고 있었느니,,
한 3시쯤 되었지요, 아마

안에서는 막 말리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러더니 몇분후 나와서 엉엉 우는게아니겠습니까 ㅡ.ㅡ;;;;

아씨 ㅜ.ㅜ

그러더니 울다 지쳤는지, 혼자서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ㅜ.ㅜ

중간중간 칭구들나와서 말리고 그 총각 소리지르면서 들어가라고 막 그러고...

새벽 5시가 되았습니다.

그제서야 어무이가 나와서 말리시더군요 ㅠ.ㅠ




휴휴휴휴휴

글고 저는 그제야 잠이들어서 11시까지 자구요
집에와서 오후 세시부터 또 자서 깨니 밤11시

안되겠다 하여 책을 두세시간보구 새벽 2시에 또 졸려워잤다지요 ,,

정말 쩝 .....emoticon_007emoticon_099



님들은 어떤주말을 보내셨나용 ㅡ.ㅡ 

Comments

꼬마
낚시 부럽다 ㅜ.ㅜ 저 어렸을적에 망둥이 100마리 잡은적도 있어요 ~~ 진짜~!
글구 참고로 그새벽에 본책은 삼국과 조선의역사 예요ㅡ.ㅡ;;; 
슬금슬금
그 새벽에 책을 보신다는게  인상 깊습니다......(무슨책일까?)
전 섬낚시 갔다왔는데 (당진 난지도해쇽장 무인도).....ㅋㅋㅋㅋ
멤바중에 조리장이 있어서 메뉴가  호텔급........인상깊은 여행이였어여......(먹거리땜) 
사탄^^
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55 
일레인
잘~~~~~보내쪄요....
머리하다가 잘못짜른건 빼면 뭐~~~~ 
고객불만족
일요일에 먹은 반찬에 문제가 있는탓일까.. 식중독 증세가  온몸에 힘이 하나두 없구 헛구역질 
윤찡
저는 부산에 ...금요일밤차로가서 아침부터술판버리구...그동안 못본칭구랑 거리들둘러본다구 ...지금은 쪼매 열기운이 감돌고 머리가 아프네요....티내면 휴일이 없어질까봐...열띰히 버티는중....아 어질 사진은 조만간에 몸추수러서 올리지오... 
샤이닝
훔쳐보는 재미? 해본사람은 알죠 ㅋ ㅋ^^
스릴 장난아니죠......물론 옛 추억이지만.... ㅋ ㅋ^^ 
dirstreet
뭐야..., 훔쳐보기를 관음증인데..., 숨도 못쉬고 막 그랬지...^^ 
상큼발랄깜찍
나도 저런 비슷한경험을 했다는..ㅋㅋㅋ
요즘은 더워서 창문을 완전 오픈하고 자는데..
글쎄.. 어디선가 들리는 ...남자들의 수다..
완전 대박이데요~
여자들 수다 머라할께 아니더이다..
한참 들으면서 나두 웃었죠
ㅋㅋㅋㅋ
여자들이 모이면 남자얘기를 하듯이
남자들도 여자얘기에 심취했더군요~
한참 듣다가~
먼 소리인가 내가 듣고..
짜증이나서리..
ㅡ.ㅡ;;
소리를 버럭!!!
"이 자식들 조용히 안햇!!!!"
"잠 좀 자자!!!"
"미지왕들아!!!"

ㅡ.ㅡ;;
이러고 보복이 두려워서
창문 완전 다 닫고 선풍기 틀고 잤어요~ㅋㅋㅋ

그래도 ㅡ.ㅡ;;
지들끼리 내 얘기 하는거 다 들었음...
"머래냐?? 저것은.."
ㅡ.ㅡ;;;;
 
꼬마
결론은 제가 아직도 졸리다는거    =.=;; 
공허
결론은 어머님이 왕이라는...emoticon_113

emoticon_112emoticon_112emoticon_112emoticon_112 
한미소
내 똥 내가 밟으면 누구한테 한소연 할때가 없꾸만..흐미~ 
Molra^^
헉.. 한미소를 한울음으로 맹글어 버릴까 부다.. ㅋㅋㅋ 후다닥? 개똥이나 밟아랏.. 미끄덩.. 으하하하 
한미소
다 알아 묵겠는데.... 역쉬 나이탓이야....나이탓..후다닥)))))))))))))))))))) 
Molra^^
아항.. 그렇구나.. ㅡ,,ㅡ++++ 
아켄
emoticon_105 
꼬마
몰라요 몰라님 ㅡ.ㅡ; 
KENWOOD
음,,,개짖는소리,,,emoticon_069 
명랑!
나도 몰라요, 몰라님.
그냥 시끄러워서 못잤다는 얘기구나~ 하는거죠.
How was your weekend? 
★쑤바™★
저는..
주말 내내 일하고...
또 주말 내내 아팠다지요...

니미럴 엿같은 세상.
아픈것도 서러운데..
김사장 "당신은 요새 왜케 자주아파"..
그따위 소리 지껄임다.

제기럴~
저 지금  사표쓸 궁리하고 있는 중. 
Molra^^
먼소리지? @@ 정리가 안돼네..ㅡ,,ㅡ''emoticon_015 
명랑!
emoticon_037 (<-꼬마 눈사람)
알바 중이오. 헉 헉~~ (공부해야 하는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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